지난 3월 6일  대법원은 당사의 이동형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전국법원장회의를 처음으로 화상회의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때 당사의 무선버튼인식을 통한 화자추적시스템을 사용하였는데, 그전에 화상회의 시연시 리모콘으로 눌러 발표자를 지목하는 것이 불편하여 발언하고자 하는 사람이 심플한 버튼을 누르면 여러 대의 카메라중에 하나가 해당 참석자의 위치로 줌인해주는 기능을 사용한 것입니다.

또한 대법원은 전국 법원에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함에 있어 어떤 회의장에서도 이동이 원할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는데, 여러 사람이 사용하더라도 에코캔슬이 잘 되고 필요하면 오디오믹서를 연결하여 각자 자리에 마이크를 설치해서 운영할 수도 있는 당사의 제품을 사용한 것입니다.  스피커폰으로 95db이 가능하고, 외부입력 및 출력단자가 있는 제품을 활용했습니다. 

당사는 이때 시연시 2대의 PC와 2대의 캠코더, 그리고 2개의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을 보고, 이를 하나의 PC에서 2대의 모니터를 활용하여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다자간 화상회의를 하게 개발을 하였습니다.  하나의 모니터에는 의장과 발표자 둘만 크게 표출되고, 나머지 모니터에는 전체 참석자가 표출되게 개발하였습니다.   

[앵커] 대법원에서는 오늘(6일) 사상 처음으로 전국법원장회의가 화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법원의 ...